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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말을 하고 있다
뼈 마디마디가 말을 하고 있다
사랑한다고!!
둘이는 하나 되었다
이제 우리는 하나 되었노라고
하늘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노라고
웃니 아랫니 하얗게 드러내고 웃는
알몸.
- 전순영의《시간을 갉아먹는 누에》중에서 -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023.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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