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사숙고라는 말이있죠?
참고는 이해나 결정을 내릴 때 봐야 하는 것(항목, 자료)들입니다.
참조는 봐도 되고 안 봐도 되지만 보면 좋다는 의미 입니다.
재판을 내릴 때 봐야하는 것은 참고입니다. 참조는 법적 효력이 미미합니다.
이메일을 보낼 때도 마찬가지죠. 참고인이 있고 참조인이 있습니다.
말풀이를 너무 어렵게 해 놓으니 사용하기 더 어려워지는 때가 있는데요,
국립국어원 입장에선 표준자료이니 이해 하시길.....
언어는 이해의 수단이지 준법의 수단이 아닙니다.
표기법 때문에 띄어쓰기 때문에 글의 취지가 오도 된다면 문제지만
이해가 가시면 그냥 쓰는 게 표준어라 생각합니다.
여러개의 국어사전을 인정하는 방향이 좋지 표준국어대사전 하나만 믿고 따르는 행위는 언어 변천사에 도움되질 않아요.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고 말도 수시로 바뀌고
사용 빈도에 따라 낙후 되는 단어가 부지기 수 입니다.
- 윤영환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성씨(姓氏)의 장단음
-
흙밥과 흙수저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외래어의 받침
-
손글씨
-
불규칙용언 (1)
-
받침과 대표음
-
간식(間食)의 순화어
-
모음조화
-
관용구와 속담
-
고급지다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단위명사
-
혼밥과 혼술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웃프다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아저씨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