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땡잡다
본뜻 : 화투 노름판에서 같은 숫자의 패를 잡는 것을 '땡'이라고 한다. 이럴 경우엔 이길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그러므로 '땡 잡았다'는 말은 패가 좋게 들어와서 곧 횡재를 하게 생겼다는 뜻이다.
바뀐 뜻 : 생각지도 않았던 뜻밖의 행운이 굴러 들어온 경우를 가리킨다.
"보기글"
-자네가 갖고 있던 임야가 이번에 규제가 풀려서 땅값이 치솟았다며? 자네 완전히 땡잡았네 그려
-등산 갔다가 우연히 방송국 프로듀서를 만났는데 날더러 자기 프로 구성 작자로 일해 보지 않겠냐는 거야 빈둥빈둥 놀던 차에 완전히 땡잡았지 뭐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9,710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5,884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0,327 | 2006.09.09 |
3626 | 성씨(姓氏)의 장단음 | 風文 | 779 | 2024.11.08 |
3625 | 흙밥과 흙수저 | 風文 | 812 | 2024.11.08 |
3624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風文 | 699 | 2024.11.06 |
3623 | 외래어의 받침 | 風文 | 625 | 2024.11.06 |
3622 | 손글씨 | 風文 | 649 | 2024.11.04 |
3621 | 불규칙용언 (1) | 風文 | 754 | 2024.11.04 |
3620 | 받침과 대표음 | 風文 | 681 | 2024.11.01 |
3619 | 간식(間食)의 순화어 | 風文 | 670 | 2024.11.01 |
3618 | 모음조화 | 風文 | 628 | 2024.10.28 |
3617 | 관용구와 속담 | 風文 | 705 | 2024.10.28 |
3616 | 고급지다 | 風文 | 739 | 2024.10.25 |
3615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風文 | 722 | 2024.10.25 |
3614 | 단위명사 | 風文 | 1,299 | 2024.10.24 |
3613 | 혼밥과 혼술 | 風文 | 1,196 | 2024.10.24 |
3612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風文 | 1,337 | 2024.10.23 |
3611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風文 | 1,233 | 2024.10.23 |
3610 | 웃프다 | 風文 | 816 | 2024.10.22 |
3609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風文 | 715 | 2024.10.22 |
3608 | 아저씨 | 風文 | 778 | 2024.10.21 |
3607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 | 風文 | 910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