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까스
본뜻 : 이것은 영어의 '포크 커틀릿(park cutlet)'에서 온 말이다. 일본에서는 돼지고기를 뜻하는 '포크' 대신에 돼지 돈을 쓰고 거기에 커틀릿의 일본어 발음인 '까스레스'를 덧붙여 '동까스'로 불렀다 그것이 우리 나라에 건너와 '동까스' '돈까스' 등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김치'를 'Korean salad'라고 부르지 않고 '김치'라고 부르듯이 '돈까스'도 원어 그대로 '포크 커틀릿'으로 불러 주어야 한다.
바뀐 뜻 : 빵가루를 묻힌 돼지고기를 기름에 튀긴 간단한 서양식 요리의 이름이다.
"보기글"
-돈까스는 가장 대중적인 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엄마, 저 오늘 저녁에 돈까스 먹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80,231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6,417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0,851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777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27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3,936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731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4,034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337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62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63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770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539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0,938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625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073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893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76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1,009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539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0,983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809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580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