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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로수
본뜻 :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육욕천의 둘째 하늘인 도리천에 있는 달콤하고 신령스런 액체를 '감로'라 한다. 이 액체는 한 방울만 마셔도 온갖 괴로움이 사라지고,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살 수 있고, 죽은 이는 부활한다고 한다. 이 때문에 불사주로도 일컬어진다 때로는 부처의 교법을 비유하는 말로도 쓰인다.
바뀐 뜻 : 일반적으로 맛이 썩 좋은 물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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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감로수가 따로 없이 바로 이 가야동 계곡 물이 감로수네 그려!
-댁의 우물물은 시원하고 단 것이 마치 감로수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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