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전
‘딴전 피우다.’ ‘딴전 부리다.’ ‘딴전 벌이다.’ 어떤 일을 하다 그 일과 관계없는 행동을 할 때 이렇게 말한다. ‘딴’은 ‘딴마음’ ‘딴살림’ ‘딴판’의 ‘딴’이다. ‘전’은 물건을 벌여 놓고 파는 가게(廛)를 뜻한다. 즉 딴전은 ‘다른 가게’라는 의미다. 주된 가게 외에 별도로 마련한 가게여서 덜 중요시하게 된다. 여기서 ‘관계없는 행동’이라는 뜻이 생겨났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8,273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4,532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38,914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774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23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3,925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684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4,031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331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54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08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729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483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0,925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578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023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852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34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0,964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538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0,948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803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569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