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댕기풀이
예전엔 남자가 성년이 됐을 때 어른이 된다는 의미로 땋은 머리끝의 댕기를 풀고 갓을 쓰는 의식을 치렀다. 이때 어른들에게 인사하고 친구들에게 대접하던 풍속이 있었다. 이를 댕기풀이라 했다. 혼인을 해도 마찬가지로 댕기를 풀게 된다. ‘어제 저녁에 친구가 댕기풀이를 했다.’ 댕기풀이는 결혼 후에 친구들에게 한턱내는 일을 뜻하게 됐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8,445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4,693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39,061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774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23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3,925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684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4,031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331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59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26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752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483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0,933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582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037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863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49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0,973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539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0,963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809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580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