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와 견디다
어려운 상태를 버텨 낸다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참다’는 주체가 주로 사람일 때 사용한다. ‘가영이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견디다’는 주체가 사람뿐만 아니라 생물체일 때도 쓰인다. ‘소나무는 추위에 잘 견딘다.’
‘참다’는 생리적·심리적으로 느끼는 충동을 대상으로 하지만 ‘견디다’는 그렇지 않다. 울음을 견딘다고는 하지 않는다.
참다와 견디다
어려운 상태를 버텨 낸다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참다’는 주체가 주로 사람일 때 사용한다. ‘가영이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견디다’는 주체가 사람뿐만 아니라 생물체일 때도 쓰인다. ‘소나무는 추위에 잘 견딘다.’
‘참다’는 생리적·심리적으로 느끼는 충동을 대상으로 하지만 ‘견디다’는 그렇지 않다. 울음을 견딘다고는 하지 않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3632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3631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3630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3629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3628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3627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3626 | 떼부자 | 바람의종 |
3625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3624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3623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3622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3621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3620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3619 | 우리 | 바람의종 |
3618 | 분루 | 바람의종 |
3617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3616 | 경제성 | 바람의종 |
3615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3614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3613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