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끊다와 애끓다
‘애’는 창자의 옛말이고, 쓸개의 옛말이다. 이 ‘애’와 ‘끊다’가 결합해 ‘애끊다’가 됐다.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는 뜻이다.‘애끊는 통곡’ ‘애끊는 이산의 아픔’은 창자가 끊어질 정도로 슬픈 통곡이고 아픔이다.‘애끓다’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나타낸다. 그래서 속이 끓는 것이다.‘애끓는 그리움’ ‘애끓는 하소연’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7,684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3,992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38,403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771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23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3,925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677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3,996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317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12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04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721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477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0,889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576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015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849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27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0,956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495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0,935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761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543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