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257 추천 수 0 댓글 0
타산지석(他山之石)
他:다를 타. 山:메 산. 之:갈 지(…의). 石:돌 석.
[원말] 타산지석 가이공옥(可以攻玉).
[유사어] 절차탁마(切磋琢磨), 공옥이석(攻玉以石).
[출전]《詩經》〈小雅篇〉
다른 산의 거친(쓸모 없는) 돌이라도 옥(玉)을 가는 데에 소용이 된다는 뜻. 곧
① 다른 사람의 하찮은 언행일지라도 자기의 지식이나 인격을 닦는 데에 도움이 됨의 비유.
② 쓸모 없는 것이라도 쓰기에 따라 유용한 것이 될 수 있음의 비유.
이 말은《시경(詩經)》〈소아편(小雅篇)〉‘학명(鶴鳴)’에 나오는 다음과 같은 시(일부)의 한 구절이다.
즐거운 저 동산에는 [樂彼之園(낙피지원)]
박달나무 심겨 있고 [爰有樹檀(원유수단)]
그 밑에는 닥나무 있네 [其下維穀(기하유곡)]
다른 산의 돌이라도 [他山之石(타산지석)]
이로써 옥을 갈 수 있네 [가이공옥(可以攻玉)]
[주] ‘타산지석 가이공옥(他山之石 可以攻玉)’-돌[石]을 소인(小人)에 비유하고 옥(玉)을 군자(君子)에 비유하여 군자도 소인에 의해 수양과 학덕을 쌓아 나갈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576 | 후생가외(後生可畏) | 風文 | 2024.07.10 |
575 | 화씨지벽(和氏之璧) | 風文 | 2024.07.09 |
574 | 화서지몽(華胥之夢) | 風文 | 2024.07.08 |
573 | 화룡점정(畵龍點睛) | 風文 | 2024.07.07 |
572 | 홍일점(紅一點) | 風文 | 2024.07.06 |
571 | 호접지몽(胡蝶之夢) | 風文 | 2024.07.05 |
570 | 호연지기(浩然之氣) | 風文 | 2024.07.04 |
569 | 한단지몽(邯鄲之夢) | 風文 | 2024.07.03 |
568 | 풍성학려(風聲鶴唳) | 風文 | 2024.07.02 |
567 | 포호빙하(暴虎馮河) | 風文 | 2024.07.01 |
566 | 파죽지세(破竹之勢) | 風文 | 2024.06.30 |
565 | 퇴고(推敲) | 風文 | 2024.06.29 |
564 | 토사구팽(兎死狗烹) | 風文 | 2024.06.28 |
563 | 태산북두(泰山北斗) | 風文 | 2024.06.26 |
» | 타산지석(他山之石) | 風文 | 2024.06.24 |
561 | 칠보지재(七步之才) | 風文 | 2024.06.21 |
560 | 치인설몽(癡人說夢) | 風文 | 2024.06.19 |
559 | 축록자불견산 (逐鹿者不見山) | 風文 | 2024.05.31 |
558 | 청천백일(靑天白日) | 風文 | 2024.05.29 |
557 | 청담(淸談) | 風文 | 2024.05.10 |
556 | 천재일우(千載一遇) | 風文 | 2024.05.08 |
555 | 천려일실(千慮一失) | 風文 | 2024.03.27 |
554 | 천고마비(天高馬肥) | 風文 | 2024.03.26 |
553 | 창업수성(創業守成) | 風文 | 2024.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