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좋은글/시 2010.05.27 00:18 강물같은 슬픔 바람의종 조회 수 30,999 댓글 0 게시물 주소복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물그림자가 아름다운 경천다리 아래 강바닥을 파기 위한 물막이가 쳐졌습니다.이곳은 낙동강 숨결의 마지막 보루이기에지난 겨울 찬바람 맞으며 수 없이 이 강을 건넜습니다.제 발길과 기도가 머물었던 곳,이제 아픔의 땅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 . . . . . . . . . . . . . 저는 지난해 11월 상주에 거처를 정할 때 이곳의 변화를 기록하겠다고 했고 이제부터 저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나날의 일지와 영상을 카폐를 통하여 올리려합니다.우리의 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실상을 알리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함입니다. 이 상황들을 공명하여 주셔요. . . 초파일이라며 근처절에 비빕밥 먹으러 가자고 데리러 오신 분을 손을 저어 보내놓고 쨍쨍 뜨거워지는 볕 마당을 바라봅니다. 가슴에 흐르는 것은 뒤집혀 흐르는 강물같은 슬픔입니다. 2554년전 부처님 오신날 낙동강가에서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 30 추천 0 비추천 목록 Facebook Twitter Pinterest Band KakaoStory Kakao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자유게시판 Category 첫인사(등업신청)(37) 질문/건의(3) 좋은글/시(207) 사는야그(23) 동영상(296) 음악(342) 사진/그림(15) 개인게시판신청(0) 홍보/광고(10) List Zine Gallery FirstThumb Cloud 공지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홍보/광고 현재 XE 에서 Rhymix 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風文 2024.11.13 風文 Nov 14 2024 207 test3 Category : 좋은글/시 329Views 風文 Apr 21 2023 206 김수환 추기경님의 8가지 명언 Category : 좋은글/시 3,459Views 風文 Feb 22 2023 205 좋은글 中 Category : 좋은글/시 3,517Views 風文 Feb 05 2023 204 죄를 지은 겁니다. Category : 좋은글/시 3,451Views 風文 Feb 05 2023 203 자신의 약속을 더 철저하게 Category : 좋은글/시 3,397Views 風文 Feb 05 2023 202 책을 정독하는 자는 무지한 자보다 낫고, Category : 좋은글/시 3,243Views 風文 Feb 04 2023 201 남과 사이가 벌어졌을 때, Category : 좋은글/시 2,754Views 風文 Feb 03 2023 200 호흡은 Category : 좋은글/시 3,295Views 風文 Feb 03 2023 199 침묵을 가장한 거짓도 있는 법이다. Category : 좋은글/시 3,288Views 風文 Feb 02 2023 198 우리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일을 Category : 좋은글/시 3,449Views 風文 Feb 01 2023 197 노력 Category : 좋은글/시 3,089Views 風文 Feb 01 2023 196 진실 Category : 좋은글/시 3,090Views 風文 Feb 01 2023 195 행복을 걸고 Category : 좋은글/시 3,221Views 風文 Jan 31 2023 194 종교는 모든 사람에게 Category : 좋은글/시 3,017Views 風文 Jan 29 2023 193 기상을 지녀야 한다. - 정약용 Category : 좋은글/시 3,045Views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태그 전체검색 제목+내용+댓글 확장 변수 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Next / 14 GO
물그림자가 아름다운 경천다리 아래 강바닥을 파기 위한 물막이가 쳐졌습니다.이곳은 낙동강 숨결의 마지막 보루이기에지난 겨울 찬바람 맞으며 수 없이 이 강을 건넜습니다.제 발길과 기도가 머물었던 곳,이제 아픔의 땅에 뿌리 내려야 합니다. . . . . . . . . . . . . . . 저는 지난해 11월 상주에 거처를 정할 때 이곳의 변화를 기록하겠다고 했고 이제부터 저는 이곳에서 일어나는 나날의 일지와 영상을 카폐를 통하여 올리려합니다.우리의 강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의 실상을 알리고 그 대안을 찾기 위함입니다. 이 상황들을 공명하여 주셔요. . . 초파일이라며 근처절에 비빕밥 먹으러 가자고 데리러 오신 분을 손을 저어 보내놓고 쨍쨍 뜨거워지는 볕 마당을 바라봅니다. 가슴에 흐르는 것은 뒤집혀 흐르는 강물같은 슬픔입니다. 2554년전 부처님 오신날 낙동강가에서 ▶ 어찌 이곳을 흐트리려합니까 http://cafe.daum.net/chorok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