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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속 아이들 광남 이와 루만.
요즘 휴가 때라 사람들이 두셋 빠지는 바람에
좀 힘이 든다.
베트남 연수생들 넷이나 왔는데
어쪔그리 볼수록 귀엽 고 예쁜지.
막둥이처럼 귀여워하고 예뻐하는
베트남 아이 광남이란 아이가 있는데
요즘 심통이 말이 아니다. 혹여 저를 제치고
새로 온 아이들만 챙기는 줄 알고 많이도
내게 심통만 부리고 있으니 어졈그리 아이 같을까?
요즘 상당히 덥지요?
우린 늘 추워서 하루 보내기가
힘들어요. 가끔씩 피가 얼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러다 햇볕을 쪼이면 얼마나 따듯한지.
아래 갠 입니다 얼글이 짤렸지요
제가 먹고사는곳입니다.
여기가 일하는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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