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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3,736 댓글 3
67세 노인이 생활고를 못이겨 자살했다. 수 십년 병든 어머니를 봉양했으나
시골에서 홀어머니를 모실 쌀도, 돈도 없어 농약을 마셨다.
방송은 커녕 네달이나 지난 시점, 병원진료를 기다리는 중 잡지에서 이 기사를 읽었다.
스물 몇 살 먹은 여자연예인이 자살했다. 우울증이란다.
각 방송사 정규시간 뉴스시간 첫방송을 탄 후 며칠간 방송 Top 뉴스로 난리를 친다.
연예뉴스도 아니고 정규방송뉴스에서 지랄을 한다.
이 나라 언론은
지금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4년간 연예인 생활하던 여자가
40년 효도한 할아버지 보다 못한가?
우리들의 의식과 철학이
썩어가도 너무 썩어가고 있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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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같죠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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客은 댓글에 태그를 못 쓰네요... 답글로 달아야지... 고집이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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