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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과 함께 있으니 마음이 평화로웠다.
다음 날에도 나는 그의 집에서 하루 더 머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그것을 아주 당연하게 생각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어떤 무엇도 그의 마을을 흐트러뜨릴수 없다는 인상을 받았다.
반드시 하루 더 쉬어가야만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나는 호기심을 느꼈고 그 사람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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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글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