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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kY-Qj3kMYGw
이 노래가 슬픈노래인줄 이제야 알게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꿈에 나타난 그 마음은 슬픔만은 아닌가봅니다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하면서도
다시 오지 말라고 하는
노래가사가 슬픔만으로는 표현하기 힘든
아픔이 있다는 걸 알려주네요
아빠가 보고싶은 날.
2년전 떠난 아빠가 계셨다면 함께 밥을 먹었을 오늘같은 날
먼저 가실걸 예상했죠
부모이기에..
그렇다고 이런걸 예상한건 아닙니다
이렇게 볼 수 없다는 걸.
보고싶은 사람을 볼 수 없다는게 무슨 상황일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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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가 참~! 고은 노래 잘 감상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