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기본글꼴 기본글꼴✔ 나눔고딕✔ 맑은고딕✔ 돋움✔ 2008.04.26 04:05 녹두 장군 바람의종 조회 수 5,055 댓글 0 게시물 주소복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녹두 장군 이조 말 민중이 봉기하여 일으킨 동학란의 전주 전투의 지휘자였던 전봉준의 책수가 조그맣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동학란을 평정하다는 구실로 일,일 양국이 군대를 파견하여 청일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많은 일화가 생겨나곤 하였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사 울고 간다. 이것은 당시 유행한 동요였는데 녹두는 물론 녹두 장군을 말한 것이고 청포는 녹두로 쑤는 것이지만 청나라를 말한 것으로 싸움의 결과를 예언한 것이라고들 한다. "아산이 무너지나 평택이 깨어지나"하는 것은 청일 두 나라의 최초의 대 접전을 말한 것이다. 또 갑오년(1894)에 청나라의 세력이 물러날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한다. 이 무렵의 사회적 불안을 틈타 정감록 신봉자가 갑자기 늘고 십승지지 피난처를 찾아 일신일가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소극적인 움직임이 매우 성하였었다. 24 추천 0 비추천 목록 Facebook Twitter Pinterest Band KakaoStory Kakao 위로 아래로 인쇄 쓰기 목록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자유게시판 Category 첫인사(등업신청)(37) 질문/건의(3) 좋은글/시(207) 사는야그(23) 동영상(296) 음악(342) 사진/그림(15) 개인게시판신청(0) 홍보/광고(10) List Zine Gallery FirstThumb Cloud 공지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홍보/광고 현재 XE 에서 Rhymix 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風文 2024.11.13 風文 Jan 23 2024 1012 골든걸스 - One Last Time 안무 4,550Views 風文 Jul 11 2023 1011 Bach - Air on the G String | 1 HOUR Extended | Classical Music for Studying and Concentration Violin 5,295Views 버드 Jul 06 2023 1010 이순신·강감찬 장군 얼굴에 먹칠 하고 있다 3,863Views 風文 Jun 15 2023 1009 2023.05 접속 통계 3,197Views 風文 May 10 2023 1008 이 독도 관련 문장을 누가썼나? 2,676Views 風文 May 03 2023 1007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광고패러디' 1Replies 4,766Views 風文 Apr 28 2023 1006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초청 3,528Views 風文 Apr 02 2023 1005 2023.03. 접속통계 3,412Views 風文 Mar 25 2023 1004 2023.02 접속통계 3,772Views 風文 Feb 28 2023 1003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 3,189Views 風文 Feb 24 2023 1002 술 마신 다음 날 지갑을 보고 3,367Views 風文 Feb 24 2023 1001 서있는 물 2,899Views 風文 Jan 15 2023 1000 수치 2,736Views 風文 Jan 14 2023 999 꽃에 향기가 있듯이 3,025Views 風文 Jan 12 2023 998 간편하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위험한 식품들 2,944Views 風文 Jan 09 2023 997 자신보다 불운한 사람들과 2,880Views 風文 Jan 09 2023 996 격렬함은 거의 폭력에 가까운 부정적인 감정이다. 2,277Views 風文 Jan 08 2023 995 인류의 최대의 불행은 3,071Views 목록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닉네임태그 전체검색 제목+내용+댓글 확장 변수 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57 Next / 57 GO
녹두 장군 이조 말 민중이 봉기하여 일으킨 동학란의 전주 전투의 지휘자였던 전봉준의 책수가 조그맣기 때문에 생긴 별명이다. 동학란을 평정하다는 구실로 일,일 양국이 군대를 파견하여 청일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많은 일화가 생겨나곤 하였다.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 밭에 앉지 마라, 녹두 꽃이 떨어지면 청포 장사 울고 간다. 이것은 당시 유행한 동요였는데 녹두는 물론 녹두 장군을 말한 것이고 청포는 녹두로 쑤는 것이지만 청나라를 말한 것으로 싸움의 결과를 예언한 것이라고들 한다. "아산이 무너지나 평택이 깨어지나"하는 것은 청일 두 나라의 최초의 대 접전을 말한 것이다. 또 갑오년(1894)에 청나라의 세력이 물러날 것을 예언한 것이라고 한다. 이 무렵의 사회적 불안을 틈타 정감록 신봉자가 갑자기 늘고 십승지지 피난처를 찾아 일신일가의 안전을 도모하려는 소극적인 움직임이 매우 성하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