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
68년의 중동전쟁으로 '통곡의 벽'이 일약 유명해졌다. 본래는 예루살렘의 신전이었는데 지금은 높이 약 40야드의 벽이 남아 있을 뿐이다. 이 신전은 역대 유대인 예배의 중심지였는데 기원 전 천 년경 '솔로몬'왕이 처음으로 건립했다. 기원전 586년에는 '바빌로니아'인이 이를 파괴, 기원전 516년 '조로바벨'이 재흥, 그후 BC. 20년 '헤롯'대왕이 신전 건축에 착공하여 기원 64년에 준공했으나 70년에는 다시 로마군에 의하여 파괴되고 말았다. 그리고 남은 벽은 유대인이 기도드리며 지난날의 영화를 회상하여 우는 곳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