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
인류의 조상 '아담'과 '이브'가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저지른 죄는 그의 자손에게로 물려졌다. 즉 '아담'은 인류의 우두머리이며 그 자격으로 범한 죄이기 때문에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 그 죄과를 짊어지고 나오는 것이다. 이 죄를 기독교에서는 원죄라 하고 있다. 하나님이 인류의 조상에서 베푼 혜택을 상실하고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은 존재로 태어나는 것은 원죄의 결과이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속죄를 한 결과 사람은 신앙, 수세에 의하여 원죄를 그 본질에 있어 용서받기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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