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동산
인류의 조상 '아담'과 '이브'가 처음에 살던 낙원이 바로 '에덴동산'이었다. 갖가지 아름다운 나무가 무성하고 동산 한가운데 생명의 나무와 선악의 나무가 있었으며 수정과 같이 밝은 네 개의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하나님은 '아담'을 그 동산으로 가서 밭 갈고 곡식을 가꾸라고 명했다. 그리고는 "너는 이 동산의 온갖 나무열매를 따먹어도 좋다. 그러나 선악의 나무 열매만은 따먹지 말아라. 그 열매를 먹으면 죽고 말 것이다." (창세기 2장 15절) 그러나 '아담'과 '이브'는 악마의 꾀임에 빠져서 그 열매를 따먹은 끝에 낙원에서 쫓겨나고 만다. 또 '아담'의 아들 '카인'이 옮겨 산 곳은 '에덴의 동쪽 노도의 땅'이었다. (창세기 4장 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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