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 파커 판사는 재직 중에 9,454명의 피고에게 유죄를 선고했고 155명의 남자, 다섯 명의 여자, 총 160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1980년 7월 3일 이란의 테헤란에서 네 명의 남녀 죄수들을 돌로 쳐죽인 사건이 일어났다. 두 여자는 매춘, 한 남자는 호모섹스, 또 한 남자는 강간죄로 판결을 받았는데, 판사가 먼저 죄수들을 돌로 내리치기 시작하자 집행관들도 함께 나서서 돌을 던졌다. 그리하여 15분 만에 그들은 모두 죽었다고 뉴욕 타임즈기 보도했다.
사뭉엘 세월 판사는 1692년 미국 메사추세츠 주 셀럽에서 열린 마녀 재판에서 19명에게 사형을 선고하였다. 하지만 그는 1697년, 5년 전의 그 재판에서 오판을 하였음을 인정하고 1730년 죽을때까지 금식하며 회개했다고 한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 중 네 명이었던 아브라함 링컨, 존 마샬, 다니엘 웹스터, 스티븐 A.더글러스는 사실 법률학교를 다닌 적이 없다.
존 키트는 영국의 유명한 학교 교장이었는데, 하루에 80명을 때릴 정도로 ‘회초리 선생’으로 이름나 있었다. 하지만 학생들은 오히려 그를 좋아하고 존경했다. 그러나 만일 오늘날 이처럼 스승이 학생을 회초리로 때린다면 아마 해지기 전에 80명의 변호사가 찾아 오지 않을까?
1853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는 흑인이 다른 주에서 와 10일 이상 머물 경우 50달러의 벌금을 내도록 하는 법이 통과 되었다. 50달러를 내지 못하는 흑인은 꼼짝없이 노예로 팔려갈 수 밖에 없었다.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비극 시인인 아이스킬로스는 하늘을 날아가던 독수리가 떨어뜨린 큰 거북이에 머리를 맞아 즉사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