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예방을 돕는 비타민 C는 감자에 들어있고 비타민 K는 간의 기능을 원할하게 하며, 비타민 T는 빈혈을 치료한다. 그러나 비타민 중에 위궤양 치료를 돕는 비타민 U를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서인도 제도에 있는 작은 공화국 아이티에서는 남창을 허용하고 있다. 그래서 AIDS환자와 보균자가 많다.
의사들은 암이란 인간의 세포가 제멋대로 바람난 상태라고 말한다. 이유를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지만 수많은 과학자들과 의사들의 연구에 의하면 유전인자가 원인이라 한다. 단 하나의 세포에도 유전인자라고 하는 100,000이상의 정보가 있다. 즉 72세에 당뇨병에 걸리고, 79세에 암으로 사망한다는 등등의 정보가 들어 있다. 그러나 인간의 운명이 입력된 그 침(chip)을 바꾸거나 빼버림으로써 암으로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운명을 바꿀수 있다.
문둥병은 여자보다 남자가 걸릴 가능성이 2배나 높다.
파나마 운하를 만들때 처음 이 공사를 시작한 프랑스 정부는 20,000명이 죽고 260,000,000달러를 소모한 뒤에야 포기하고 미국에 넘겼다. 미국은 1904년 이 공사를 인수한 뒤 군의관 윌리엄 코로호드 고가스를 보내 황열병의 원인을 알아보게 했다. 1년안에 그는 그 병의 원인이 모기에 있음을 알아내어 황열병을 몰아내고 공사를 진행시켰다.
꿀 속에는 철, 구리, 망간, 규소, 염화칼륨, 나트륨, 인, 알미늄, 마그네슘 등이 가득 들어 있어 글자 그대로 영양덩어리이다. 또 꿀은 아무리 오래 두어도 썩지 않는다. 이집트 왕 바로의 무덤에서 나온 5000년전의 꿀도 아직 제 맛 그대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어떤 포도들은 푸른빛 나는 검은색이고 대부분은 진한 붉은색인데 어떻게 흰 포도주를 만들어낼까? 답은 간단하다. 검거나 붉은 어떤 포도라도 손가락으로 으깨 보면 희거나 노란빛의 즙이 튀어나온다. 즉 껍질만 아니라면 어떤 포도에서도 흰 포도주를 만들 수 있다. 붉은 포도주의 진하고 선명한 색은 포도즙이 아니라 발효시킨 껍질에서 나온것이다.
포도주는 프랑스인들이, 양주와 맥주는 독일인들이, 위스키는 영국인들이 가장 많이 마신다. 소련인들은 보드카를, 한국인들은 소주를 가장 많이 마신다. 미국에는 약 5,000,000명의 알콜 중독자와 4,000,000명의 술주정뱅이가 있다.
신약에서는 신도들을 세상의 소금이라 했고, 아라비아인들은 상대와 함께 빵과 소금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싸움이 끝나고 우정이 시작됨을 나타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금과 소금의 가치가 거의 비슷했고, 로마시대에는 군인들의 급료를 소금으로 지불했다. 즉, 소금이란 말은 라틴어 급료(salary)를 의미하는 말 salarium에서 나온 것이다. 소금이 음식에 사용되는 경우는 전체 사용량의 5%일뿐이며, 유리,비누,가죽,종이,페인트,고무,플라스틱 등을 만드는데 95%를 쓰고 심지어 도로 포장을 할때도 소금은 꼭 필요하다. 성인에게 필요한 하루의 소금 섭취량은 3,300밀리그램으로 약 1티스푼 정도이나, 실제로는 2티스푼 정도를 먹는다. 소금을 전혀 먹지 않는다면 여러가지 성인병에 걸리기 쉽다. 따라서 무염(sodium free)이나 저염(low sodium)이 환영할 만한 것이긴 해도 소금 자체가 인간의 적은 아닌 것이다. 중국에서는 자살하기 위해 소금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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