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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드 2023.05.06 22:58

    고독의 깊은 향이 나는거 같습니다.
    사랑은 살아서나 죽어서나
    우리 가슴에
    등불과 같은가 봅니다.
    살아서는 희망
    죽어서는 그리움

    사랑하는 이를 잃은 분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인거 같네요

    좋은 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