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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3) - 이혜옥
간 밤에 울던 새가
도량을 휘 돌더니
노닐던 옥천(玉泉)에
산을 하나 옮겨 놓고
금강의 뜨락이라며
가부좌를 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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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서 (3) - 이혜옥
간 밤에 울던 새가
도량을 휘 돌더니
노닐던 옥천(玉泉)에
산을 하나 옮겨 놓고
금강의 뜨락이라며
가부좌를 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