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거리 농구
공터에 마련된 농구대에서
한 무리의 청소년이 길거리 농구를 했다.
쉬어갈 겸 잭은 벤치에 앉아 농구 경기를 구경했다.
골대 여덟 개에 족히 열 개가 넘는 공이 쉼 없이
링을 들락거렸다. 중구난방으로 엉겨 있었지만
모두 각자의 볼을 정확히 찾아
자신들만의 게임을 즐겼다.
- 장원철의《구두장이 잭》중에서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 공지 | 역대로 사람의 진정한 역사는 - 세종대왕 | 風文 | 25,003 | 2023.02.04 |
| 3160 | Love is... | 風磬 | 19,021 | 2006.02.05 |
| 3159 | 동시상영관에서의 한때 - 황병승 | 윤영환 | 15,940 | 2006.09.02 |
| 3158 | 136명에서 142명쯤 - 김중혁 | 윤영환 | 19,193 | 2006.09.02 |
| 3157 | 고통은 과감히 맞서서 해결하라 - 헤르만 헷세 | 風磬 | 11,932 | 2006.11.02 |
| 3156 | 어느 한 가로수의 독백 - 우종영 | 風磬 | 10,071 | 2006.11.21 |
| 3155 | 외로운 노인 - A. 슈티코프 | 風磬 | 10,905 | 2006.11.21 |
| 3154 | 별똥 떨어져 그리운 그곳으로 - 유안진 | 風磬 | 8,970 | 2006.12.01 |
| 3153 | 국화(Chrysanthemum) | 호단 | 9,808 | 2006.12.19 |
| 3152 | 세상을 보게 해주는 창문 | 호단 | 7,785 | 2007.01.09 |
| 3151 | 석류(Pomegranate) | 호단 | 6,595 | 2007.01.09 |
| 3150 | 세상에서 가장 슬픈건.. | 風磬 | 10,739 | 2007.01.19 |
| 3149 | 연암 박지원의 황금에 대한 생각 | 바람의종 | 8,980 | 2007.02.01 |
| 3148 | 방 안에 서있는 물고기 한 마리- 마그리트 ‘낯설게 하기’ | 바람의종 | 16,133 | 2007.02.08 |
| 3147 | 중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루쉰, 사실은 의사 지망생이었다? | 바람의종 | 11,912 | 2007.02.28 |
| 3146 | 불을 켜면 사라지는 꿈과 이상, 김수영 「구슬픈 肉體」 | 바람의종 | 11,893 | 2007.03.09 |
| 3145 | 나그네 | 바람의종 | 8,877 | 2007.03.09 |
| 3144 | 어머니의 사재기 | 바람의종 | 7,244 | 2007.04.13 |
| 3143 | 맑고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 바람의종 | 7,233 | 2007.06.05 |
| 3142 |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라 | 바람의종 | 7,164 | 2007.06.07 |
| 3141 | 행복과 불행은 쌍둥이 형제라고? | 바람의종 | 23,146 | 2007.08.09 |
| 3140 | ‘옵아트’ 앞에서 인간은 천진난만한 아이가 된다! | 바람의종 | 47,466 | 2007.08.15 |
| 3139 | 인간의 본성은 선한가, 악한가? - 맹자의 왕도정치를 통해! | 바람의종 | 13,853 | 2007.08.30 |
| 3138 | 안중근은 의사(義士)인가, 테러리스트인가? | 바람의종 | 15,978 | 2007.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