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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과 산지기 - 이성욱
할머니 품안 같아
넉넉한 대모산
언제나 편안한
할머니 집 대청마루
사계절
오르내려도
환한 미소 그대로다.
산지기 살림이야
그 날이 그 날이라도
대모산이 산지기 권속들
앞앞이 안아주고 손잡아 주니
강 건너
사철 푸른 마을인들
따스함이 예 같으랴.
번호 | 제목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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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0 | 평상심 - 신현필 | 바람의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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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 | 그대에게 - 김영덕 | 바람의종 |
1037 | 표상 - 김영덕 | 바람의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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