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7,659 추천 수 5 댓글 0
욕심. 7 - 무위 - 최상호
아무 것도 갖지 않고
숲 속에 둥지 튼 새
매듭 또한 짓지 않고
얽혀있는 나무 뿌리
오로지
빌려서 쓸 뿐
때가 오면 되돌린다.
옳거니 그르거니
분별하지 아니하고
크다, 작다, 있다, 없다
나누지도 않으면서
마음이
오가는대로
一日一生 살고싶다.
-
우리시 시조의 이해
-
가을 - 신현필
-
선택 - 신현필
-
인생 - J에게 / 신현필
-
'물때회'에 부쳐 - 신현필
-
평상심 - 신현필
-
반추 - 신현필
-
그대에게 - 김영덕
-
표상 - 김영덕
-
아버지 - 김영덕
-
길 - 김영덕
-
가끔은 산에 올라 - 김영덕
-
일상의 노래 - 김영덕
-
담백한 날을 위하여 - 김영덕
-
끝은 시작이어라 - 김영덕
-
불이문 - 김영덕
-
나무거울 - 김영덕
-
겨울편지 - 김민정
-
에밀레보다 푸른 사랑 - 김민정
-
가을편지 - 김민정
-
슬픔처럼 비가 내리고 - 김민정
-
한 잔의 인생 - 김민정
-
마음 한 장 - 김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