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적끼적 죽고 싶다고 뱉는 말은 죽어야 이해된다. 철저한 철학적 의견으로 죽음을 준비 한 후 죽고 싶다고 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죽어야 한다. 우리말과 글은 괴리가 많다. 워낙 위대하니 포용의 역이 크다. 죽지 않으려면 죽고 싶다는 말은 뱉지 말라. 나는 우리말의 괴리를 이용해 죽기 전이라 말하고 싶다.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한다는 말은 살고 싶다는 말과 같다. 비굴하게 말하지 말라. 오늘문득 : 2012.01.15. 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