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하루에 한 가지 선행을 하겠노라고 결심하라.
여러 개가 아니라 딱 한가지만.
매일 아침 주님께 말하고 요청하라.
"제가 오늘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그분은 당신에게 대답하고, 당신을 이끌어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분은 당신 안에 있으니까.
그리고 당신의 요청은 그분에게 생명을 드릴 것이다.
주님은 요청받지 않고 주님의 존재를 드러낼 수 없다.
주님은 당신 생명의 진정한 인도자인 당신이 영혼을 통하여 당신에게 말씀하신다.
주님에게 요청하라, 주님에게 말하라, 주님과 대화하라.
그러면 당신은 수많은 기적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당신은 주변에서 기적을 만들리라.
당신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최소한 하루에 한 가지 선행을 하라.
그리고 얼마나 많은 선행이 쌓일지 생각하라!
지구상의 수억만이 하루에 한 가지씩 한다면, 우리의 지구는 어떻게 될까?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삶에 연연하는 자는 그것을 잃은 것이다. 하지만 적절한 명분으로 그것을 내버리는 자는 삶을 얻을 것이다. - 셀리아 그레함
어느 선량하고 신심이 강한 남자가 재정적인 위기를 여러 번 겪게 되었다. 그때마다 그는 주변에 도움을 청했지만, 자신이 너무 가난하기 때문에 다른 이의 관심을 끌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어느날 밤, 절망에 빠진 그는 무릎을 꿇고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기도를 올렸다.
"주님, 저는 파산했습니다. 제발 복권이 당첨되게 해주십시오, 빠른 시일 내로요!"
다음 주가 되자, 그는 상황이 호전되리라는 기대로 낙천적으로 되었다. 하지만 3개월이 지나도록 단 한푼도 생기지 않았고 그에 비례하여 그는 믿음이 약해졌다. 연말에는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주님, 정말 그곳에 계십니까? 저는 당신이 도와주리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나도록 당신께서는 제 기도에 대한 답을 하지 않으셨어요."
그러자, 갑자기 하늘에서 어두운 구름이 사라지고 한 줄기 밝은 햇살이 비추며 주님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네 말을 듣고 있다.... 듣고 있다. 사실, 나는 네 기도를 모두 들었노라. 하지만 나에게 힘을 발휘할 기도를 주어라. 최소한 너는 복권을 사야잖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