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은 가로등 불빛 아래에 엎드려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다. 그때, 한사람이 다가와서 무엇을 찾고 있느냐고 물었다.
"내 집 열쇠를 찾고 있어요." 야곱이 대답했다.
"내가 좀 도와줄까요?"
"그럼요, 도와주시면 전말 고맙지요."
그래서 해리는 야곱과 함께 잃어버린 열쇠를 찾았다. 30분 동안이나 찾았지만 허탕을 치자, 해리가 말했다.
"당신의 열쇠는 여기에 있는 것 같지가 않은데요. 정말 이 가로등 아래에서 열쇠를 잃어버렸습니까?"
"아니에요. 우리 집에서 열쇠를 잃어버렸지만, 이곳이 더 밝아서요."
당신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1 - 데이비드 요교 2세
1979년 빌 맥그레인이 나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엇을 모르는 척하고 있습니까?"
그 순간부터 나는 그런 식으로 삶에 접근해 갔다. 그 질문은 나에게 내 인생에 대한 선택과, 책임감을 다시 일깨웠다.
브라이언 클레머
"당신의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가령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진다면, 무엇을 하겠습니까?"
바로 그때부터 나는 목적을 달성할 가치가 스스로에게 있는가의 여부 대신에 그 목적이 나에게 어울리는 가치를 지녔는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내가 되고자 하는 나 자신이 더욱 평화롭고, 조화롭고, 부족함이 없는 완전체라는 사실을 한치의 거짓없이 믿게 되었다.
나는 두 명의 어린 자식을 홍보 담당으로 동원하여 시골길을 떠돌게 하며 맨손으로 작은 광고 사업을 시작했다. 어느 날, 내 남편은 나를 데레고 빌 고브의 강연회에 갔다. 그날 그 강연장에는 여성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볼 수 없었다. 한참 강연을 듣는 도중, 돌연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빌처럼 사람들에게 강연을 해야 하는 여성이 바로 내가 아닐까?"
내 가슴이 대답했다.
"그래, 내가 바로 그 장본인이야!"
이제 나는 전 세계를 누비며 강연한다. 여러분, 당신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리고 그 부름에 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