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강지처
본뜻 : 조강은 지게미와 쌀겨를 가리키는 것으로, 가난한 사람이 먹는 변변치 못한 음식을 가리키는 말이다. 조강지처란 쌀겨나 지게미와 같은 거친 식사로 끼니를 이어가며 어려운 시절을 같이 살아온 아내를 이르는 말이다.
바뀐 뜻 : 어려울 때 고생을 함께 견뎌 온 아내를 이르는 말로서, 오늘날에는 본처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쓴다.
"보기글"
-입신출세 했다고 해서 조강지처를 버려서는 안된다
-조강지처 불하당이란 말이 있듯이 조강지처를 홀대하면 반드시 그 업보를 받게 되는 법이니 어떤 일이 있더라도 네 처를 잊지 말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81,082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7,280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1,721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789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37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3,946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745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4,044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389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62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65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775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539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0,983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625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118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893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76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1,009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539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0,983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809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585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