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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
본뜻 : 정도, 됨됨이, 비율을 뜻하는 말이다.
바뀐 뜻 : 흔히 사물을 분별할 만한 지혜가 없다는 뜻으로 '푼수 데기'나 '푼수'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잘못 쓰고 있는 것이다. 사물을 분별할 줄 아는 지혜는 '푼수'라 하고, 지혜나 분별력이 없는 것을 얘기할 때는 '푼수 없다'고 해야 한다.
"보기글"
-그 술의 푼수는 어느 정도냐?
-그 사람 푼수가 어떠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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