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목
본뜻 : 인간이 인간임을 이루게 하는 본래의 참모습을 가리키는 말이다. 본래 면목이란 사람에 따라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다. 면목이란 누구나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불성과 같은 말이다. 그러므로 '면목을 지키다' '면목이 선다'는 말은 자신의 본모습을 잃지 않고 지킨다 불성을 제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면목이 없다'는 말은 자신의 본래의 모습이나 불성을 잃어버렸다는 뜻이다.
바뀐 뜻 : 낯, 체면, 남에게 드려 낼 얼굴 등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몇 년 동안 공부만 하던 아들이 이번에 드디어 한의사 시험에 합격하니 그 동안 늘 미안하기만 하던 며느리한테 조금은 면목이 서지 뭔가
-그렇게 지극 정성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셨는데 결과가 좋지 않아서 면목이 없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9,599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5,802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0,223 | 2006.09.09 |
3626 | 성씨(姓氏)의 장단음 | 風文 | 779 | 2024.11.08 |
3625 | 흙밥과 흙수저 | 風文 | 800 | 2024.11.08 |
3624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風文 | 696 | 2024.11.06 |
3623 | 외래어의 받침 | 風文 | 618 | 2024.11.06 |
3622 | 손글씨 | 風文 | 644 | 2024.11.04 |
3621 | 불규칙용언 (1) | 風文 | 749 | 2024.11.04 |
3620 | 받침과 대표음 | 風文 | 681 | 2024.11.01 |
3619 | 간식(間食)의 순화어 | 風文 | 670 | 2024.11.01 |
3618 | 모음조화 | 風文 | 625 | 2024.10.28 |
3617 | 관용구와 속담 | 風文 | 700 | 2024.10.28 |
3616 | 고급지다 | 風文 | 735 | 2024.10.25 |
3615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風文 | 722 | 2024.10.25 |
3614 | 단위명사 | 風文 | 1,298 | 2024.10.24 |
3613 | 혼밥과 혼술 | 風文 | 1,190 | 2024.10.24 |
3612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風文 | 1,332 | 2024.10.23 |
3611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風文 | 1,233 | 2024.10.23 |
3610 | 웃프다 | 風文 | 816 | 2024.10.22 |
3609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風文 | 714 | 2024.10.22 |
3608 | 아저씨 | 風文 | 771 | 2024.10.21 |
3607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 | 風文 | 910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