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군
본뜻 : 임금의 대를 이을 적자손이 없을 때, 가장 가까운 왕족 가문 중에서 임금을 세우는데, 그 임금의 친아버지에게 봉하던 작위를 가리킨다. 다른 말로는 국태공이라고 한다.
바뀐 뜻:임금의 아버지에게 내리던 작위였으나 역대 대원군 중에서 고종의 아버지였던 흥선 대원군 이하응이 너무나 유명해서 대원군이라는 보통명사가 마치 흥선 대원군 한 사람을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잘못 쓰이고 있다. 그러므로 고종의 아버지인 이하응을 가리킬 때는 반드시 '흥선 대원군'이라 써야 한다.
"보기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이라는 말은 엄밀히 얘기하면 틀린 말이야 적통이 아닌 손에서 임금이 나왔을 때 그 아버지에게 내리는 작위인 대원군 칭호를 받은 사람은 한두 사람이 아니거든
-조선 시대 대원군 중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을 들라면 역시 흥선 대원군 아니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81,958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8,189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2,561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799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46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3,967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757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4,063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401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75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71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777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544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0,985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632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128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897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83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1,015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545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0,992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817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596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