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안
본뜻 : 절에서는 불상을 만들거나 불화를 그린 뒤 부처님을 모시는 봉불식을 하기 전까지 눈동자를 그리지 않은 채로 남겨 둔다. 그러다가 첫 공양을 할 때 눈동자를 그려 넣는 점안 의식을 행한다 이것을 개안 공양이라고 하는데 이때서야 비로소 불상이나 불화에 눈이 생겨하나의 온전한 불상이나 불화의 구실을 하게 된다.
바뀐 뜻 : 안보이던 눈이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또는 그 동안 미처 몰랐던 사실이나 진리를 깨우쳐 비로소 사물이나 사건을 확연히 알게 되는 경지를 말하기도 한다.
"보기글"
-저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비로소 제 인생의 개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의 개안은 장님이 눈뜬 것에 비길 수 있을 정도로 큰일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82,679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8,867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3,212 | 2006.09.09 |
3626 | 성씨(姓氏)의 장단음 | 風文 | 892 | 2024.11.08 |
3625 | 흙밥과 흙수저 | 風文 | 913 | 2024.11.08 |
3624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風文 | 787 | 2024.11.06 |
3623 | 외래어의 받침 | 風文 | 725 | 2024.11.06 |
3622 | 손글씨 | 風文 | 736 | 2024.11.04 |
3621 | 불규칙용언 (1) | 風文 | 857 | 2024.11.04 |
3620 | 받침과 대표음 | 風文 | 760 | 2024.11.01 |
3619 | 간식(間食)의 순화어 | 風文 | 765 | 2024.11.01 |
3618 | 모음조화 | 風文 | 722 | 2024.10.28 |
3617 | 관용구와 속담 | 風文 | 800 | 2024.10.28 |
3616 | 고급지다 | 風文 | 818 | 2024.10.25 |
3615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風文 | 827 | 2024.10.25 |
3614 | 단위명사 | 風文 | 1,392 | 2024.10.24 |
3613 | 혼밥과 혼술 | 風文 | 1,297 | 2024.10.24 |
3612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風文 | 1,417 | 2024.10.23 |
3611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風文 | 1,324 | 2024.10.23 |
3610 | 웃프다 | 風文 | 910 | 2024.10.22 |
3609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風文 | 813 | 2024.10.22 |
3608 | 아저씨 | 風文 | 876 | 2024.10.21 |
3607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 | 風文 | 990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