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골집
본뜻:이 말은 우리 나라 무속 신앙에서 온 말로서 굿을 할 때마다 늘 정해 놓고 불러다 쓰는 무당을 당골이라 한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단골 손님'이니 '단골 장사'니 하는 말들도 여기서 나왔다고 한다. 실제로 '단골' '단굴'은 호남지방의 세습무를 가리키는 말이기도 하다.
바뀐 뜻:늘 정해 놓고 거래하는 집이나 사람을 가리킨다
"보기글"
-그 집이 내 단골 미장원인데, 가서 내 얘기하면 마음에 들게 머리 잘 해줄 거야
-어디 멀리 갈 것 없이 자네 단골 식당으로 가지 그래 그래야 조금이라도 잘 해주지 않겠어?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82,057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8,329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2,709 | 2006.09.09 |
3626 | 성씨(姓氏)의 장단음 | 風文 | 884 | 2024.11.08 |
3625 | 흙밥과 흙수저 | 風文 | 906 | 2024.11.08 |
3624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風文 | 786 | 2024.11.06 |
3623 | 외래어의 받침 | 風文 | 720 | 2024.11.06 |
3622 | 손글씨 | 風文 | 731 | 2024.11.04 |
3621 | 불규칙용언 (1) | 風文 | 851 | 2024.11.04 |
3620 | 받침과 대표음 | 風文 | 754 | 2024.11.01 |
3619 | 간식(間食)의 순화어 | 風文 | 758 | 2024.11.01 |
3618 | 모음조화 | 風文 | 712 | 2024.10.28 |
3617 | 관용구와 속담 | 風文 | 793 | 2024.10.28 |
3616 | 고급지다 | 風文 | 808 | 2024.10.25 |
3615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風文 | 817 | 2024.10.25 |
3614 | 단위명사 | 風文 | 1,384 | 2024.10.24 |
3613 | 혼밥과 혼술 | 風文 | 1,291 | 2024.10.24 |
3612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風文 | 1,414 | 2024.10.23 |
3611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風文 | 1,315 | 2024.10.23 |
3610 | 웃프다 | 風文 | 909 | 2024.10.22 |
3609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風文 | 812 | 2024.10.22 |
3608 | 아저씨 | 風文 | 864 | 2024.10.21 |
3607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 | 風文 | 985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