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넋두리
본뜻:본래는 무당이 죽은 이를 대신하여 하는 말이었다. 무당이 푸닥거리를 할 때 죽은 이의 혼을 불러내어 그의 하소연을 받아 얘기함으로써 죽은 이의 한을 풀어내는 의식을'넋두리'라 한다
바뀐 뜻:오늘날에 와서는 불평이나 불만을 늘어놓고 하소연하는 말로 널리 쓰인다
"보기글"
-그 사람은 만나기만 하면 넋두리를 늘어놓는데 아주 질색하겠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그 동안 쌓인 넋두리를 늘어놓으니까 숨통이 트이는 거 있지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7,518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3,824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38,214 | 2006.09.09 |
3626 | 성씨(姓氏)의 장단음 | 風文 | 761 | 2024.11.08 |
3625 | 흙밥과 흙수저 | 風文 | 778 | 2024.11.08 |
3624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風文 | 679 | 2024.11.06 |
3623 | 외래어의 받침 | 風文 | 589 | 2024.11.06 |
3622 | 손글씨 | 風文 | 619 | 2024.11.04 |
3621 | 불규칙용언 (1) | 風文 | 736 | 2024.11.04 |
3620 | 받침과 대표음 | 風文 | 670 | 2024.11.01 |
3619 | 간식(間食)의 순화어 | 風文 | 657 | 2024.11.01 |
3618 | 모음조화 | 風文 | 608 | 2024.10.28 |
3617 | 관용구와 속담 | 風文 | 676 | 2024.10.28 |
3616 | 고급지다 | 風文 | 713 | 2024.10.25 |
3615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風文 | 697 | 2024.10.25 |
3614 | 단위명사 | 風文 | 1,278 | 2024.10.24 |
3613 | 혼밥과 혼술 | 風文 | 1,178 | 2024.10.24 |
3612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風文 | 1,312 | 2024.10.23 |
3611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風文 | 1,210 | 2024.10.23 |
3610 | 웃프다 | 風文 | 802 | 2024.10.22 |
3609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風文 | 689 | 2024.10.22 |
3608 | 아저씨 | 風文 | 754 | 2024.10.21 |
3607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 | 風文 | 895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