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7,979 추천 수 23 댓글 0
부딪치다와 부딪히다
‘부딪치다’는 능동형, ‘부딪히다’는 피동형이다. 그러니까 ‘부딪치다’는 행동의 주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상황을 나타내고, ‘부딪히다’는 행동의 주체가 다른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길을 걷다 가로수에 ‘부딪쳤다’는 능동, ‘부딪혔다’는 피동에 초점을 둔 것이다. 행동의 주체가 둘이면 ‘부딪치다’가 된다. ‘자전거와 자동차가 부딪쳤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82,999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9,225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43,533 | 2006.09.09 |
3626 | 고장말은 일상어다 / 이태영 | 바람의종 | 23,811 | 2007.07.24 |
3625 | 우리말의 참된 가치 / 권재일 | 바람의종 | 14,755 | 2007.08.31 |
3624 | 언어의 가짓수 | 바람의종 | 14,012 | 2007.09.26 |
3623 | 상일꾼·큰머슴 | 바람의종 | 13,807 | 2007.09.28 |
3622 | ‘기쁘다’와 ‘즐겁다’ | 바람의종 | 14,073 | 2007.09.29 |
3621 | 언어 분류 | 바람의종 | 14,416 | 2007.10.06 |
3620 | 떼부자 | 바람의종 | 12,579 | 2007.10.08 |
3619 | 단소리/쓴소리 | 바람의종 | 12,482 | 2007.10.09 |
3618 | ‘부럽다’의 방언형 | 바람의종 | 10,831 | 2007.10.11 |
3617 | ‘우거지붙이’ 말 | 바람의종 | 11,557 | 2007.10.13 |
3616 | 쉬다와 놀다 | 바람의종 | 11,005 | 2007.10.14 |
3615 | 방언은 모국어다 | 바람의종 | 9,642 | 2007.10.16 |
3614 | 청소년의 새말 | 바람의종 | 12,141 | 2007.10.17 |
3613 | 우리 | 바람의종 | 9,908 | 2007.10.18 |
3612 | 분루 | 바람의종 | 11,892 | 2007.10.19 |
3611 | 사투리와 토박이말 | 바람의종 | 11,025 | 2007.10.20 |
3610 | 경제성 | 바람의종 | 10,563 | 2007.10.21 |
3609 | 외국어와 새말 | 바람의종 | 11,044 | 2007.10.22 |
3608 | 알타이말 | 바람의종 | 10,828 | 2007.10.23 |
3607 | 정서적 의미 | 바람의종 | 10,614 | 2007.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