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리다와 졸이다
음식의 국물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조리다’는 생선, 고기, 채소 등에 간이 스며들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생선을 맛있게 조렸다.’ 국물이 거의 없게 바짝 끓인다는 뜻을 가졌다. ‘졸이다’는 국물의 양이 적어지게 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찌개 국물을 바특하게 졸였다.’ ‘졸이다’는 속을 태우다시피 초조해한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 목록 | 바람의종 | 77,570 | 2006.09.16 |
공지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23,910 | 2007.02.18 |
공지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38,302 | 2006.09.09 |
3626 | 성씨(姓氏)의 장단음 | 風文 | 761 | 2024.11.08 |
3625 | 흙밥과 흙수저 | 風文 | 778 | 2024.11.08 |
3624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風文 | 679 | 2024.11.06 |
3623 | 외래어의 받침 | 風文 | 589 | 2024.11.06 |
3622 | 손글씨 | 風文 | 619 | 2024.11.04 |
3621 | 불규칙용언 (1) | 風文 | 737 | 2024.11.04 |
3620 | 받침과 대표음 | 風文 | 670 | 2024.11.01 |
3619 | 간식(間食)의 순화어 | 風文 | 657 | 2024.11.01 |
3618 | 모음조화 | 風文 | 608 | 2024.10.28 |
3617 | 관용구와 속담 | 風文 | 676 | 2024.10.28 |
3616 | 고급지다 | 風文 | 713 | 2024.10.25 |
3615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風文 | 697 | 2024.10.25 |
3614 | 단위명사 | 風文 | 1,278 | 2024.10.24 |
3613 | 혼밥과 혼술 | 風文 | 1,178 | 2024.10.24 |
3612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風文 | 1,316 | 2024.10.23 |
3611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風文 | 1,215 | 2024.10.23 |
3610 | 웃프다 | 風文 | 802 | 2024.10.22 |
3609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風文 | 689 | 2024.10.22 |
3608 | 아저씨 | 風文 | 754 | 2024.10.21 |
3607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 | 風文 | 896 | 2024.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