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다와 견디다
어려운 상태를 버텨 낸다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참다’는 주체가 주로 사람일 때 사용한다. ‘가영이는 울음을 참지 못했다.’ ‘견디다’는 주체가 사람뿐만 아니라 생물체일 때도 쓰인다. ‘소나무는 추위에 잘 견딘다.’
‘참다’는 생리적·심리적으로 느끼는 충동을 대상으로 하지만 ‘견디다’는 그렇지 않다. 울음을 견딘다고는 하지 않는다.
- read more
- read more
- read more
-
성씨(姓氏)의 장단음
-
흙밥과 흙수저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외래어의 받침
-
손글씨
-
불규칙용언 (1)
-
받침과 대표음
-
간식(間食)의 순화어
-
모음조화
-
관용구와 속담
-
고급지다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단위명사
-
혼밥과 혼술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웃프다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아저씨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