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주망태
고주는 술을 거르거나 짜내는 틀이다. 옛말은 ‘고조’였다. 지금은 술주자라고 한다. 망태는 새끼나 노로 엮어 만든 그릇을 이르는데 망태기의 준말이다. 고주망태는 본래 ‘술을 거르는 틀 위에 올려놓는 망태기’라는 뜻이었다. 고주에 놓인 망태기는 술에 절어 있을 수밖에 없다. 술에 몹시 취해 정신을 가누지 못하는 상태인 고주망태는 여기서 왔다.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 목록 | 바람의종 | 2006.09.16 |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바람의종 | 2007.02.18 |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風磬 | 2006.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