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가민가하다
겉으로 드러난 모양새를 보면 순 우리말처럼 보인다. 한자어에서 온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러나 ‘긴가민가하다’는 ‘기연가-미연가(其然-未然-)하다’의 준말이다.
‘-가’는 물음을 나타내는 어미 ‘-ㄴ가’에서 ‘ㄴ’이 탈락한 형태다. 누군가 한 말이 썩 믿기지 않을 때 긴가민가하고 고민하게 된다. 그런지 그렇지 않은지 분명하지 않다는 뜻이다.
-
∥…………………………………………………………………… 목록
-
새 한글 맞춤법 표준어 일람표
-
간추린 국어사 연대표
-
성씨(姓氏)의 장단음
-
흙밥과 흙수저
-
불규칙용언 (2) -시옷불규칙용언, 디귿불규칙용언
-
외래어의 받침
-
손글씨
-
불규칙용언 (1)
-
받침과 대표음
-
간식(間食)의 순화어
-
모음조화
-
관용구와 속담
-
고급지다
-
고유명사의 띄어쓰기
-
단위명사
-
혼밥과 혼술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4)
-
‘김밥’의 발음, 어떻게 할 것인가
-
웃프다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3)
-
아저씨
-
의존명사의 띄어쓰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