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치는 청년에겐 장식, 노인에겐 불명예다.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 384∼322)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에 나오는 구절이다.
어떤 사람이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지혜를 얻고,인간적으로 성장해간다.
그러나 노인이라는 말을 들을 나이가 되어서도
모범이 되는 언동을 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의
윗자리에 설 수 없다면 수치중에서도 가장 큰 수치다.
프랑스의 사상가 몽테뉴도 「수상록」에서 『수치심은
청년에게는 장식품 이지만 노인에게는 비난의 씨앗이다』라고 말했다.
석가모니도 『부끄러워할 것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무것도 아닌 것에 부끄러워하는 인간은
다른 사람의 허위의 사상에 덧씌워져 있는 인간』이라고 말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isGranted() && $use_category_update" class="cate">홍보/광고 | 현재 XE 에서 Rhymix 로 업그레이드 중입니다. [수정] | 風文 | 2024.11.13 | 5009 |
1012 | 골든걸스 - One Last Time 안무 | 風文 | 2024.01.23 | 4,579 | |
1011 | Bach - Air on the G String | 1 HOUR Extended | Classical Music for Studying and Concentration Violin | 風文 | 2023.07.11 | 5,331 | |
1010 | 이순신·강감찬 장군 얼굴에 먹칠 하고 있다 | 버드 | 2023.07.06 | 3,905 | |
1009 | 2023.05 접속 통계 | 風文 | 2023.06.15 | 3,230 | |
1008 | 이 독도 관련 문장을 누가썼나? | 風文 | 2023.05.10 | 2,756 | |
1007 |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광고패러디' 1 | 風文 | 2023.05.03 | 4,802 | |
1006 |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초청 | 風文 | 2023.04.28 | 3,556 | |
1005 | 2023.03. 접속통계 | 風文 | 2023.04.02 | 3,427 | |
1004 | 2023.02 접속통계 | 風文 | 2023.03.25 | 3,799 | |
1003 | 충청도 말이 가장 빠르다 | 風文 | 2023.02.28 | 3,212 | |
1002 | 술 마신 다음 날 지갑을 보고 | 風文 | 2023.02.24 | 3,396 | |
1001 | 서있는 물 | 風文 | 2023.02.24 | 2,918 | |
» | 수치 | 風文 | 2023.01.15 | 2,754 | |
999 | 꽃에 향기가 있듯이 | 風文 | 2023.01.14 | 3,035 | |
998 | 간편하지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위험한 식품들 | 風文 | 2023.01.12 | 2,967 | |
997 | 자신보다 불운한 사람들과 | 風文 | 2023.01.09 | 2,898 | |
996 | 격렬함은 거의 폭력에 가까운 부정적인 감정이다. | 風文 | 2023.01.09 | 2,293 | |
995 | 인류의 최대의 불행은 | 風文 | 2023.01.08 | 3,0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