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년의 미소 - 이인자
by
바람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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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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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년의 미소 - 이인자
어둠을 씻어내는
티 없는 햇살처럼
손 여민 꽃잎마다
향기로운 말씀으로
마음속
등불 밝히는
삼천년의 미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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