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1) - 유권재
by
바람의종
posted
Jan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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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1) - 유권재
애증도
골이 깊으면
잊혀진 듯
묻히는지
사는 게
고단해 지면
말문마저
막히는지
가슴에
쌓인 세월만
쓸어내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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