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섬 - 이영지- 새벽기도. 1536 -장미의 섬입니다웃음의 보조개를 옴폭폭 뿌려놓아 바다의 물결들을무더기 구름다발로 유혹하며 웃어서장미의 섬입니다등이며 허리까지한바탕 씻어내어하체를 잠근후에 프르른 이야기만을 조건으로 내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