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 이영지- 새벽기도. 1530 -어머니보고싶어이밤은 깊은 샘이 울기에 나도 앉아우물을 길어올리며 밤을 새워 봅니다하늘꽃 실타래에순이도 흠뻑젖고 돌이도 둥둥뜨는아침의 바람들이별꽃이 별마당으로열두고랑 푸네요어머니 길이에는 하늘꽃 해바라기돌아온 발길위엔 푸른 들 열두고랑별빛이 녹아들어가 별빛푸름 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