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리 - 김광수어린 저의 손을 잡고고개마루 넘으시며예사 듣고 잊지 마라이르시던 사람의 길따르려 안간힘 써도숲이 너무 짙사옵니다.항심을 버리지 말고스스로를 다스려라새삼 그 말씀의 참뜻여물 씹듯 되새기는오늘은 아버님 생각너무나 겹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