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노을 - 황정자 마루 금 그 어디 쯤 세월의 무게만큼 키가 큰 열망들이 허기져 무너진 채 아직도 가슴 한 자락 못다 태운 저 불꽃.
노을 - 황정자
마루 금
그 어디 쯤
세월의 무게만큼
키가 큰
열망들이
허기져 무너진 채
아직도
가슴 한 자락
못다 태운
저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