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 - 손영옥
by
바람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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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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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
- 손영옥
은행나무 두 그루가
수문장을 서는 이 집
선방에 든 스님처럼
고요마저 벗어 놓고
바람도
소리를 죽여
까치발로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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