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랬을까 - 이종택누가 그랬을까?돌멩이에 맞아집에 온 아기 참새날갯죽지가파르르 떤다.한밤내앓는 소리가느단 울음."얘야 울지 마라.아파도 참아 봐라."엄마 참새 두 눈에도눈물 한 방울.